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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술 추천】현지인만 아는 일본 술의 이모저모

여러분은 일본 술 좋아하시나요?

저는 일본에서 살고 있는 5년차 직장인 입니다.
직장인이다 보니 다양한 술을 접할 기회가 많았는데요.

이번에 일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한국 맥주와 일본 맥주의 차이를 알고 계시나요?

원료는 맥아와 홉이 주가 되는 것은 한국과 같지만, 주세 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맥아 비율이 50%인 것을 맥주로 정의하지만, 한국에서는 맥아 비율이 10% 이상이면 맥주로 정의하기 때문에 맛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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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병맥주

선, 대표적인 아사히 병맥주입니다.

아사히 슈퍼 드라이 맥주는 맛이 강한 일본요리 돈코츠라멘,야키니쿠,교자 등이랑 같이 먹으면 아주 어울리는 맥주입니다. 그 이유는 맥주의 쓴맛과 향이 밸런스가 좋은 맥주이기 때문입니다.

(맥주의 당분이 낮을수록 맥주의 쓴맛을 결정 하는데요. 아사히 슈퍼 드라이는 당분이 낮은편에 들어 갑니다.)

COEDO

번째는 일본 국내에서 만든 크래프트 맥주가 많습니다.

이중에서도 COEDO 맥주를 추천합니다.
사이타마현의 관광지, 카와고에산 맥주입니다.

6종류의 맛으로, 꼭 한번 맛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최근에는 굳이 카와고에에 가지 않아도 편의점이나 슈퍼에서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종류
coedobrewery.com/pages/beer

호피

음은 일본 샐러리맨의 시그니쳐 호피입니다.

1948년도쿄 아카사카에서 제조 및 판매가 시작되었고, 반세기 이상에 걸쳐 일본인의 사랑받고 있는 술입니다.

호피의 장점이라면, 저당, 저칼로리 입니다.

호피를 마시는 방식은 주문하면, 얼음과 소주가 들어있는 맥주잔(中 나카)과 함께, 호피라 적혀있는 병(外 소토)이 제공됩니다.

맥주잔에 기호에 맞게 호피를 넣어 마시면 됩니다.

이후 소주가 부족하면 나카를, 호피가 부족하면 소토를 추가적으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호피의 종류로는 기본적으로는 시로(흰색), 쿠로(검은색), 55호피(빨간색 라벨・뚜껑)입니다.

흰색의 첫 맛은 깔끔하고 상쾌한 맛으로 이후 은은하게 쓴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은색은 감칠맛이 진한 맛으로 마시다 보면 포만감이 꽤 느껴집니다.

빨간색은 맥주에 가장 가까운 맛 입니다.

비어홀

지막으로 최근에 유행하는 비어홀입니다.

소주를 호피로 희석하는 것에 비해, 비어홀은 알코올 농도가 짙은 맥주에 탄산음료를 희석해서 마시는 방법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탄산음료에 섞기 때문에 만드는 방법이 다양해 젊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최근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호피보다 마시기 쉬워 여성들에게 인기입니다.

  

마셔보고 싶은 술이 있나요?

개인적으로 여러분에게 추천은 호피입니다.

뭔가 가장 일본스러운 술 느낌이라 일본에서 오시면 꼭 한번 도전해보세요!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한국인 남자친구와 공동작업 중입니다
일본인이 소개하는 곳중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로컬스폿을 위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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