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의 정통 철판요리, 철판구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도쿄 마치다에 위치한 철판구이 아자미라는 곳입니다.
일본의 철판요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저희는 코스를 선택했는데요, 이곳은 단품 메뉴도 많아 다양한 요리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철판구이 아자미 – 코스 소개
이번에 선택한 코스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채요리
・카르파초
・전복 철판구이
・계절 채소
・흑모 와규(특선 고기)
・갈릭 라이스
・디저트
・식후 음료
단품 메뉴와 메인 요리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고기를 메인으로 드시고 싶으신 분들이나 해산물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단품 주문을 추천합니다.
전채요리
이날의 전채로는 와규 타다키, 올리브 오일에 절인 꽁치, 크림치즈와 함께 먹는 게살 시라아에가 제공되었습니다.
카르파초
이날은 연어 카르파초가 나왔고, 크림치즈와 함께 먹으면 산미가 감도는 맛이 환상적입니다.
전복 철판구이
전복은 큰 사이즈로, 한 사람당 하나씩 제공됩니다. 전복 간과 버터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는데, 고소한 버터 풍미와 신선한 아스파라거스가 정말 맛있어요!
메인 고기
고기와 함께 나오는 소스로는 거품 간장, 생후추, 와사비, 트러플 소금, 암염, 후추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거품 간장과 후추를 조합해서 먹는 맛이 좋았습니다. 이 거품 간장은 달콤한 맛이 나는 독특한 소스로, 일본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기를 다 먹고 나면, 남은 철판에 갈릭 라이스를 만들어 줍니다.
고기의 기름을 철판에 잘 구운 후, 그 기름에 마늘을 볶아 맛을 더해 주는데요, 마늘, 양파, 버섯이 들어간 갈릭 라이스는 특히 맛이 훌륭해서 다시 찾고 싶어질 정도입니다.
밥은 일반 밥과 갈릭 라이스 중 선택할 수 있는데, 갈릭 라이스와 된장국이 함께 나와 식사의 마무리로 완벽합니다.
디저트
식사 후에는 당일 준비된 디저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티라미스를 선택했는데, 예상보다 볼륨도 있고, 위에 견과류가 듬뿍 올라가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곳은 마치다 외에도 몇 군데 다른 지점이 있어, 일정에 맞게 방문하기 편리합니다.
또한 술 메뉴도 다양한데, 개인적으로 추천드리는 것은 과일주 소다로, 청량감이 좋아요.
하이볼도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음료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철판구이 아자미 마치다점 (Azami) (鉄板 薊 町田店)
鉄板焼 薊 ‐Azami‐ – 本格鉄板焼き
https://tabelog.com/tokyo/A1327/A132701/13272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