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리오 퓨로랜드는 도쿄 도심 근처에 위치한 실내형 테마파크로서,빨간 리본을 매고있는 고양이, “헬로키티”를 비롯한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곳 입니다.
도쿄 디즈니랜드에 비교하자면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날씨에 관계 없이 헬로키티나 마이멜로디, 쥬얼펫 등등 여러 캐릭터들이 중심이 된 7개의 어트랙션은 캐릭터들이 갖고있는 이야기와 얽혀 산리오 캐릭터의 특징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어트랙션 중 하나인 ‘마이멜로디&쿠로미 마이멜로드 드라이브 (マイメロードドライブ)’는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자랑하는 마이멜로디와 쿠로미를 중심으로 마이멜로디들이 사는 ‘마리랜드’를 열차를 타고 선로를 따라 돌아보며 다양한 캐릭터들의 개성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산리오 퓨로랜드에는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곳곳에 위치한 6개의 라이브극장이 있으며 매 시간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다양한 테마를 갖고 관객과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며, 단순히보고 즐기는 연극을 넘어서 참여하며 느끼는, 일반적인 연극과는 또다른 방향으로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또한, 푸드코드‘야카타 레스토랑’에서는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카레, 라면 등의 메인메뉴와 각종 디저트를 만끽 할 수도 있으며, 산리오 퓨로랜드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굿즈를 만날 수 있는 기프트샵, 직접 여러 캐릭터와 씰을 붙여서 나만의 굿즈를 만들 수 있는 ‘메르헨공방(めるへん工房)’, 각종 캐릭터들을 일제히 만날 수 있는 퍼레이드 등등 아기자기한 테마파크이지만 팬과 아이들을 중심으로 연간 150만명이 방문하고 있는 곳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