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和)’의 정신! 전통과 문화, 자연의 만남 ‘茶の間(차노마)’

차노마는 원래 식구들이 모여서
다 같이 식사하는 공간 및 차를
즐겨 마시는 방인 차실(茶室)을 뜻하는 말이에요.

최근에 웅대한 차밭 풍경 속에서
차를 직접 즐길 수 있는 차노마가
하나의 관광명소로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일본을 대표하는 차의 산지인
시즈오카 내 6군데에 자리를 잡은
‘절경의 차노마 테라스’는 각 장소마다
다른 경치와 거기서 직접 딴 차를 즐길 수 있어요.

그럼 6개의 차노마를
하나하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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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地の茶の間(대지의 차노마)

일본 굴지의 차 산지인
마키노하라 대지(牧之原台地)에 위치하는
차밭 속에 마련된 차노마입니다.

여기서는 스루가 만의 지평선을
바라볼 수 있으며
그 개방적인 분위기가 인기 이유인 것 같아요!

생산자분과 함께 철판에서 차를
직접 볶는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里山の茶の間(사토야마의 차노마)

시즈오카 산간의 취락 사사마 성(笹間村)은
일본다운 자연 풍경과 현지 주민들의
생활이 엿보이는 시골 풍경이 매력적이에요.

여기서 130년을 넘는 역사를 가진
후카야마원(深山園)의 사장님이
차를 맛있게 우려내는 방법을 직접 알려주세요.

일본에 있으면서도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노스탤직한 공간에서
느긋한 시간을 가져 보세요~!

 

黄金の茶の間(황금의 차노마)

세계에서 유일한 황금색의 차밭과 고택 풍경을
자랑하는 시즈오카 모로코자와(諸子沢).

일본 티비 프로그램에
몇 번 나온 적이 있는 유일무이한 차밭입니다.

희귀 차 품종인 ‘황금 미도리’를 비롯해
황금 호지차 등 계절마다 다른 차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산기슭에서 차노마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산 풍경 속에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매력인 것 같아요!

또 고택에서는 장작불로 끓인 족욕도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도쿄사는 여행사 직장인.
국내 여행을 맛집 찾기 위주로 갈 정도로 맛있는 음식과 술을 사랑합니다!
일본 맛집 투어는 저한테 맡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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