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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름밤을 밝혀주는 불꽃놀이

오오마가리 불꽃축제(大曲の花火)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다. 일본인들은 여름에 어떻게 즐기며 보낼까? 오늘은 일본 여름의 대표적인 이벤트, 불꽃놀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일본인들이 여름 이벤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불꽃놀이일 것이다. 일본 각지에서 앞다투어 불꽃 축제를 벌이고 있다.

코로나 기간 중에는 인파가 모이는 것을 막기 위해 개최가 중단되었지만, 올해(2023년)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재개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아키타현의 오오마가리 불꽃축제(大曲の花火), 니가타현의 나가오카 마츠리 불꽃 축제(長岡まつり大花火大会), 이바라키현의 츠지우라 불꽃 축제(土浦全国花火競技大会)를 일본 3대 불꽃 축제로 꼽힌다. 이 축제는 단순한 불꽃 놀이가 아니라 각 지방의 불꽃 장인들이 자신들의 명예를 걸고 불꽃의 화려함과 프로그램 구성을 겨루는 대회도 겸하고 있다.

도쿄에서는 7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리는, 도쿄 동쪽을 흐르는 스미다강에서 펼쳐지는 스미다강 불꽃놀이(隅田川花火大会)와 8월에 열리는 에도가와구 불꽃놀이(江戸川区花火大会)가 도쿄 2대 불꽃 축제로 가장 유명하다.

 

 

스미다강 불꽃놀이는 그냥 근처에서 보는 것도 좋지만, 좀 더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몇 군데 있다. 먼저 일본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도쿄 스카이트리의 전망대에서 관람하는 것이다. 높은 위치에서 터지는 불꽃을 구경하는 것은 평소와 다른 느낌을 선사해준다. 또 하나는 일본의 전통 유람선이라 할 수 있는 야카타부네를 타고 식사와 술을 즐기며 스미다강 위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다.

일본의 불꽃놀이를 일본 현지인처럼 즐기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자주 본 사람은 본 적이 있겠지만, 일본인들은 유카타(浴衣, 목욕 후 또는 여름철에 입는 면 소재의 기모노)나 진베이(甚平 통이 큰 여름 실내 옷)를 입고 우치와(둥근 부채)를 들고 현장을 찾는 사람이 많다. 미리 준비하거나 대여점을 알아보고 입고 가면 훨씬 더 현지인처럼 즐길 수 있다. 현장에는 많은 포장마차 가게들이 늘어서 있는데. 주로 타코야키, 감자 버터, 야키소바, 초코 바나나, 사과 사탕, 빙수 등을 팔고 있어 한번쯤 맛보는 것이 좋다.

불꽃이 올라갈 때는 ‘타마야’ 라고 외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에도 시대에 유명한 불꽃놀이 장인의 가게 이름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하늘을 수놓는 불꽃을 바라보며 무더위를 잊고 일본 여름을 즐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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