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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 데 있는 일본에서의 주거생활 “임대계약갱신”

일본은 학교나 회사가 4월에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1~3월은 이사를 가장 많이 하는 시기인데요.

따라서 이 시기에 계속 거주를 하는 경우 계약갱신이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계약서에 기재가 되어 있고 설명도 들었겠지만 아무래도 계약 후 시간이 지나면 깜빡할 수 있죠!

자세히 알아볼까요?

우선, 일본에서 집을 빌릴 때 맺는 임대계약에는 갱신이 가능한 “보통임대계약(普通借家契約)”과 갱신이 되지 않는 “정기임대계약(定期借家契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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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임대계약

일반적인 계약은 “보통임대계약”입니다.

계약이 끝난 후에도 갱신을 하면 동일한 조건으로 그대로 살 수 있습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하고 2년 지날 때마다 갱신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집주인은 세입자가 갱신을 원하는 경우라면 반복적으로 집세를 밀리거나 규칙을 지키지 않아 신뢰가 깨진 경우 등의 정당한 사유가 없다면 갱신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정기임대계약

하지만, 임대인이 보호를 받는 반면 집주인의 입장에서는 조금은 불리하게 느껴질 수 있죠.

예를 들어, 해외근무로 일정기간만 임대를 하고자 하는 경우 집주인임에도 돌아와서 자기집에 살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일정 기간만 임대를 하려고 한다면 “정기임대계약”을 하게 되는데요.

이 경우에는 계약만료가 되면 반드시 이사를 해야 합니다. 다만, 계약의 갱신은 되지 않지만 합의하에 재계약이 가능한 “정기임대계약”도 있으니 계약서를 꼭 확인해 보세요.

그럼, 갱신하는 경우의 절차를 알아볼까요?

갱신하는 경우

자동갱신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계약 만료일 1~3개월 전에 갱신서류를 받게 되는데요.

서류에 서명과 날인하여 반송하고 갱신료를 입금하면 절차가 완료됩니다.

계약만료일 한달 전까지 갱신 안내가 오지 않는다면 집주인이나 관리회사에 확인해 보세요. 

갱신시에 필요한 비용

1.집에 대한 갱신비용

계약갱신시에 발생하는 갱신비용은 지역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집세 1개월분을 지불하게 됩니다.

2. 화재보험 갱신비용

일본에서는 집을 빌릴 때 화재보험을 들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집의 계약과 동일한 2년간으로 가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갱신이 필요합니다.

금액은 집의 구조 등에 따라서 다르지만 1~2만엔 정도입니다.

3. 집세보증회사 갱신비용

요즘은 세입자가 집세를 제대로 지불하지 않는 경우를 대비해서 ‘집세보증회사’에 가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집세보증회사의 계약기간은 집의 계약기간과 동일하거나 1년 단위로 갱신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갱신비용이 발생하며 금액은 ‘1만엔’이나 ‘월세의 10~30% 정도’입니다.

이외에도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계약서와 청구서를 비교해보고 의문점이 있다면 꼭 확인해보세요.

갱신하지 않을 경우

‘보통임대계약’은 쌍방이 갱신 절차를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이것을 ‘법정 갱신(法定更新)’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갱신을 하지 않는다면 반드시 계약 해지 통보를 해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한국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SOKION입니다.
현재는 부동산업계에서 택지건물거래사(宅地建物取引士)로 재직 중이며,
알아두면 쓸데있는 일본에 관한 소소한 것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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