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주라고 하면 아사히 맥주! 이번 오사카 여행에서는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아사히 맥주 박물관”은 어떠세요?
아사히 맥주에 대해
아사히 맥주는 일본 맥주 4대 회사 중 하나로, 1889년에 오사카맥주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사히 맥주라고 하면 한국에서도 유명한 것이 ‘아사히 슈퍼 드라이’죠. 1987년에 발매되었다고 하니 오래 사랑을 받는 맥주였네요!
견학 예약하는 방법
견학은 예약제로 전화나 인터넷으로 예약을 할 수 있는데요. 일본어를 못해도 안심하셔도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어요.
아래의 홈페이지에서 “참가 일자를 선택→ 참가 시간 선택 → 마이페이지에 등록하지 않고 예약하기 (또는, 마이페이지 로그인) → 방문자 수와 이용교통 입력 → 이름 등 정보 입력 → 예약하기”를 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예약 홈페이지: https://www.asahibeer.co.jp/brewery/suita/
소요 시간: 약 90분
영업 시간: 9:30~16:50
휴일: 연말연시, 지정휴일
요금: 20세이상 1000엔, 초등학생이상 300엔
오사카 아사히 맥주 박물관 가는 법
아사히 맥주 박물관은 신오사카역에서 전철로 4분 거리에 있는 스이타(吹田駅)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아사히 맥주 박물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은?
아사히 맥주 박물관은 ‘기억에 남는 최고의 한 잔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컨셉인 체험형 박물관인데요. 맥주 제조 공정의 설명을 듣고 제조 라인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설레는데요. 다양한 영상이나 어트랙션처럼 즐길 수 있는 장치도 있다고 하네요. 맥주 2잔과 한정 맥주잔도 받을 수 있는데요. 원래 무료로 운영을 하던 견학은 2023년부터 유료화 되었다고 하네요.
우선은 극장에서 아사히 맥주의 역사를 배우고, 맥주의 원재료 설명을 듣고, 맥주 재료인 홉을 볼 수도 있습니다. 맥주 주입과 여과를 이미지 영상으로 보거나 VR고글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 공장 내부는 유리창 너머로 견학할 수 있는데요. 다만, 토요일과 일요일은 가동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가동하는 것을 보고 싶다면 평일에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거대한 탱크를 볼 수 있는데요. 발효와 숙성을 하는 탱크는 130개가 있고, 탱크 1개는 350ml 캔을 약 140만개를 만들 수 있는 약 500kl의 엄청난 크기라고 합니다.
그날 완성된 맥주를 체크하는 검사실도 보고, ‘슈퍼 드라이 고라이드’로! 맥주를 캔에 채우는 공정을 작아진 내자신이 캔 위에 탄 것처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컨텐츠입니다. 진동, 바람, 미스트도 있어 캔이 움직이는 모습을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사히 맥주 시음하기
그리고 투어도 막바지! 마지막 30분은 시음 타임입니다!
당일 마실 수 있는 음료 라인업을 확인해 주세요. 맥주는 슈퍼 드라이, 슈퍼드라이 엑스트라 콜드, 마르예프, 마르예프 흑생맥주 등이 있고, 저알콜 맥주나 무알코올 맥주도 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알콜 도수나 플레이버를 선택해서 오리지널 음료를 만들 수 있는 자동 서버 “MY FLA-BAR(마이 플레이버)”도 꼭 체험해 보세요! 그리고 맥주 거품에 문자와 이미지를 그리는 ‘거품 아트’ 맥주도 놓치지 마세요!
시음이 끝나면 아사히 맥주 박물관 한정 맥주잔을 받고 90분의 투어가 끝이 나는데요. 돌아오는 길에는 입구의 기념품 코너에서 맥주 외에도 다양한 과자와 굿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
— アサヒビールミュージアム (@asahibeermuseum) August 16, 2024
本日より10月分の予約受付スタート🎉
\
■予約期間
本日~10/31(木)まで
■完全予約制
■ツアー参加費
20歳以上 1,000円
小学生以上 300円
詳しくはこちらhttps://t.co/6VLrYWZVq9#アサヒビールミュージアム #体験型 #おでかけ #大阪吹田 #関西観光 pic.twitter.com/pVrSOFZq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