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는 많은 사람들이 새해의 해맞이나 안녕을 겸해 참배를 하러 가며,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많은 사람들과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도쿄에서 특히 유명한 신사 3선을 소개합니다.
메이지 신궁(明治神宮)
메이지신궁은, 메이지덴노와 쇼켄황후 부부를 신으로 받드며 1920년 11월 1일 창건하였으며, 경내 부지만 약 20헥타르, 전체 부치는 약 73헥타르에 달하며 일본 내에서도 최대급의 규모를 자랑하는 장소입니다.
신궁은 새해 첫 날에만 대게 310만명이 방문하며, 새해참배 규모로서 압도적 1위를 자랑하는 일본, 그리고 도쿄의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히에신사(日枝神社)
국가의사당 근처에 위치한 히에신사는, 많은 신사와 절이 위치한 도쿄에서도 예로부터 도쿄의 수호신을 모시는 신사로서 정재계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신사로 알려 져 있습니다.
또한, 도쿄의 3대 축제중 하나인 산노마츠리 축제가 행해지는 곳으로, 축제가 열리는 6월에는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 입니다.
칸다묘진(神田明神)
칸다묘진은 에도시대의 에도 성의 바깥 귀문을 수호하는 북쪽에 위치한 수호신사로서, 현재에는 아키하바라와 오테마치 마루노우치등 많은 기업이 위치한 지역의 북쪽에 위치하여 비즈니스 중심지를 수호하는 신사로서 사운 증진과 사업 번창을 바라고 기업에서 참배를 하러 오기도 하는 신사입니다.
특히 밤에는 라이트업이나 일루미네이션 이벤트를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여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