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5년차 직장인 입니다.
오늘 소개할 가게는 제가 한국인 친구들이 도쿄로 놀러 왔을 때, 타베로그라는 맛집 사이트에서 찾은 가게입니다.
친구들은 일본에 자주 온 친구들이라, 한국인들이 별로 없는 가게를 찾다 보니 나온 가게입니다.
우선, 위치는 한국인분들에게는 생소할 스이텐구마에에키라는 곳에서 도보 3분정도 가실 수 있습니다.
내부는 10석으로 인테리어는 전형적인 오마카세 가게 느낌입니다.
메뉴는 오마카세 단일 메뉴로, 츠마미(식욕을 돋구는 음식) 6점과, 스시 12점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22,000엔 입니다.
공식사이트 22,000엔에 1 ~ 2명분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일반적으로 1명분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식사시간은 예약 시 기본적으로 3시간으로 안내됩니다만, 저는 이후 예정 때문에 2시간으로 단축을 부탁드렸습니다.
관광으로 오신 분들은 시간이 금인 만큼 저처럼 2시간으로 줄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츠마미도 스시도 훌륭한 맛을 나타내주지만, 특히 스시는 어디서도 맛보기 힘든 맛을 보여줍니다.
술은 메뉴가 그날그날 다르기 때문에 가게의 주인 키무라상에게 어울리는 술을 추천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본인만을 대상으로 하는 가게는 아니지만 위치상 외국인 관광객이 적은 가게인 만큼, 일본인들이 자주 가는 오마카세가 궁금하시다면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은, 예약시 전달해주시면 다른메뉴로 대체됩니다.
혹시 저처럼 해초가 별로이신 분들은 우선적으로 전달드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의점으로는 가게가 넓지 않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미식을 즐기시는 분들이 모이는 만큼, 아이동반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鮨きむら (スシキムラ) – 水天宮前/寿司 [一休.comレストラン] (ikyu.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