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현 가볼만한 곳】 도코나메 도자기마을

안녕하세요. 오늘을 나고야에 살고 있거나 여행 계획이 있으신 여러분들께 현지인인 제가 나고야에 오시면 꼭 가야 하는 곳을 추천하려고 합니다.

우선, 장소는 도코나메시(常滑市)에 있는 “도자기마을” 입니다. 나고야역에서 메이테쓰 도코나메선을 타고 30~50분 거리의 도코나메역(常滑駅)에서 내리시면 갈 수 있습니다.

또, 여러분들이 꼭 사용하실 중부국제공항에서 도코나메역까지 5분정도이니 귀국하시는 날이나 나고야에 도착하신 날에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도코나메역에 짐을 맡길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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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나메야키(常滑焼)란…?

일본에는 6대 도자기가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들어보신 적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미노야키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6가지 도자기의 하나가 바로 “도코나메야키” 입니다.

주로 흙으로 만든 컵이나 접시가 유명합니다. 흙에 포함된 철분을 사용하여 갈색의 도자기를 만드는 방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의 컵은 제 할아버지가 만드셨던 컵입니다.

도자기마을에 가봅시다!

토코냥(見守り猫「とこにゃん」)

올해, 코로나 상황이 진정되며 많은 외국사람들이 우리 동네를 방문해주시고 있습니다.

도코나메는 마네키네코(초대하는 고양이)라는 도자기를 만드는 게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직접 컵이나 접시를 만드는 체험이나, 색깔을 바르고 자기만에 유일한 마네키네코를 만들 수 있는 체험도 있습니다.

인원수에 따라서는 별도 예약이 필요할 경우가 있으니 미리 가게에 확인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 만들기 체험이외에도 일본스러운 느낌인 된장맛 당고집이나 아이스크림집, 도칸자카(土管坂)라는 “울고 싶은 나는 고양이 가면을 쓴다(泣きたい私は猫をかぶる)” 란 애니 영화에 나온 유명한 비탈길이나 아주 아주 아주 큰 고양이를 볼 수 있기에 꼭 꼭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비탈길이 많으니 스니커를 꼭 챙겨 신고 오시는 걸 추천합니다.

길고양이나 고양이에 관련된 게 많이 있으므로 고양이를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분께 정말로 특별하고 일본스러운 멋진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걸 보증하겠습니다!

일본여행 정보 사이트 “찾았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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