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南)마치다 그랑베리 파크: Thrift Mall 소개

안녕하세요!

지난번에는 남(南)마치다 그랑베리 파크에 위치한 스누피 뮤지엄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이곳에서 또 다른 매력적인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Thrift Mal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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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ift Mall의 매력

Thrift Mall은 흔히 볼 수 없는 독특한 공간으로, 다양한 1평 매장이 모여 있는 모험 같은 몰입니다.

여기서는 새 상품부터 빈티지 아이템, 액세서리, 앤티크, 리사이클 제품, 수입 잡화, 일상용품까지 다양한 장르의 물건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빈티지 아이템이 많아 아메리칸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방문 첫인상

겉모습은 창고처럼 보이지만 안에 들어가면 귀엽고 독특한 물건들이 가득합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어린이가 사용할 법한 장난감이나 소품들, 텔레토비와 맥도날드 관련 굿즈도 많이 보였습니다.

제가 특히 마음에 들었던 건 Rat Fink 관련 굿즈와 다양한 코인 케이스였습니다. Rat Fink 팬이라면 꼭 들러보세요.

다양한 상품들

Thrift Mall의 매력은 각 1평 매장이 모두 다른 테마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캐릭터 굿즈부터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하게 있고, 대부분 미국에서 온 제품들입니다.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부담 없이 쇼핑할 수 있었어요. 제가 추천하는 아이템은 빈티지 시계와 티슈 케이스입니다. 또한 자동차 용품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특히 빈티지 카 용품에 관심 있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데님과 빈티지 아이템

Thrift Mall은 특히 데님 아이템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빈티지 중고 데님부터 새 제품까지 다양한 데님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데님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특이한 제품이나 미국직구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스트리트 패션과 희귀 아이템

여기서 눈에 띄었던 브랜드로는 Champion과 Carhartt가 있었습니다.

Carhartt의 티셔츠, 스웨트, 코트 등 다양한 아이템이 있었고,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느껴졌습니다.

희귀한 빈티지 제품도 많아 스트리트 패션을 좋아하는 분들께 딱입니다.

방문 팁

Thrift Mall은 빈티지 아이템이 주를 이루다 보니 일부 상품의 가격은 높을 수 있지만, 티셔츠나 스웨트 등 일부 저렴한 아이템도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특히 스트리트 패션, 아메리칸 캐주얼, 빈티지 아이템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이곳은 꼭 한 번 방문해보셔야 할 장소입니다. 그리고 근처 스누피 뮤지엄과 아울렛 쇼핑까지 함께 즐기면 하루가 정말 알차게 채워질 거예요!

Thrift Mall 정보

홈페이지: http://thrift-mall.com/shops/
주소: 도큐 덴엔토시선 남(南)마치다역 북문 B1 출구에서 도보 8분
(16번 도로를 따라 Volvo 매장 앞에서 좌회전 → 직진 후 마치다 가도 왼쪽으로 200m)

Klook.com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한국인 남자친구와 공동작업 중입니다
일본인이 소개하는 곳중 한국인이 좋아할만한 로컬스폿을 위주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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