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도 한잔 할 수 있는 도쿄 성지 3선

우에노 아메요코(上野アメ横)

평상시에는 직장이나 학교때문에 점심을 먹는 시간도 거르는 경우가 많은 분도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여행에서의 묘미는 역시 먹는 것으로 점심 또한 빠뜨릴 수 없는 매력적인 시간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낮에도 마음 놓고 술을 마셔도 된다는 것은 여행자로서의 특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그런 분들을 위해 도쿄에서 낮에도 한잔 걸칠 수 있는 낮술의 성지를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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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네OK요코쵸(赤羽OK横丁)

아카바네역 부근에는 이자카야를 비롯해 여러 음식점들이 즐비한 거리가 있으며, 이치반가이를 중심으로 낡은 점포와 새 점포가 존재하며 전반적으로는 7-80년대의 일본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OK요코초”는 “무엇이든지 주문 가능한(OK) 거리”라는 뜻으로, 가게마다 30종류가 넘는 요리가 구비되어 있으며, 가게에 따라서는 메뉴에도 없는 요리라도 만들어 주는 곳도 있습니다.

일본생활 7년차, 도쿄를 비롯해 일본 전국을 다녀본 경험을 살려 여행자로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독자분들께 제공 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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