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고 사이트】적은 돈으로 일본 생활 스타트?! 가성비 좋은 일본의 중고 판매점

부푼 마음을 안고 시작한 일본 생활! 그런데 이것저것 필요한 물건은 많은데 수중에 가진 돈이 많지 않다?! 그래서 오늘은 어떻게 하면 일본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보다 싸게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아, 물론 먼저 구매하기 전에 거래할 수 있는 지불 수단을 확보하는 것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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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모티(ジモティー)

https://jmty.jp/

가장 먼저 소개할 곳은 <지모티>. 일본의 당근 마켓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모티>는 ‘동네 기반 중고 물품 거래 사이트’ 다.

지모티의 가장 큰 장점은  필요한 물건을 지역 설정으로 검색해본 뒤, 직접 물건을 거래하고 수령 시 현금으로 지불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온라인 결제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판매자가 필요 없는 물건을 처분에 드는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내놓거나, 무료로 양도하는 경우가 많아 잘 활용하는 게 좋다.

게다가 물건 뿐만 아니라 일본어 개인 레슨 등 재능 기부 형식의 서비스도 거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모티(ジモティー)

https://jp.karrotmarket.com/

참고로 한국의 <당근마켓>도 <캬롯토>’라는 이름으로 현재 일본에 진출한 상태다. 다만 아직 오픈 초기라 이용자 수가 많지는 않아 보인다.

캬롯토(キャロット)

메루카리(メルカリ)

https://jp.mercari.com/

두 번째 소개할 곳은 일본 최대 온라인 중고품 거래 사이트 <메루카리>.

일본 최대 이용자가 사용하는 곳답게 거래 물건 수가 압도적으로 많다.

게다가 가격 협상도 가능하므로 잘만 이용하면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메루카리(メルカリ)

 

하드오프(ハードオフ)

https://www.hardoff.co.jp/

세 번째는 <하드오프>. 일본의 중고품 체인점으로 생활가전이나 잡화를 창고형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이곳은 직접 주로 가전 제품이 많고 직접 상태를 체크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점포 규모의 문제로 인해 점포가 주로 도시 외곽쪽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

  

 

하드오프(ハードオフ)

2nd street
(세컨스트릿 / セカンドストリート)

https://www.2ndstreet.jp/

 

옷이 필요한 경우엔 중고 의류 판매점<2nd street>가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동네 주변에 개인이 운영하는 중고 매장이 존재하는 경우가 있으니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경우엔 무조건 새 제품이 아니라 위에 소개한 곳들을 먼저 체크해 가성비 좋은 일본 생활을 시작해보자!

 

 

https://www.2ndstreet.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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