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키타자와에서 쇼핑을 하다보면 맛집이 많아 자연스레 배가 고파지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한 몇가지 훌륭한 이자카야를 소개합니다.
오사카 야키니쿠 호르몬 후타고 시모키타자와점 (大阪焼肉・ホルモン ふたご 下北沢店)
첫 번째 추천은, 오사카 야키니쿠 호르몬 후타고 시모키타자와점입니다.
여기는 호르몬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추천하는 메뉴는 [한정 메뉴] 명물! 흑모 와규 갈비.
커다란 와규 갈비를 한 입 베어 물면 그 육즙이 일품입니다.
얇게 썬 와규를 부추에 싸서 먹으면 고기의 감칠맛이 배가되어 정말 맛있어요!
또한, 술과 곁들여 먹기 좋은 메뉴로는 달콤하고 매콤한 양념 두부가 있는데,이게 맥주랑 정말 잘 어울립니다.
추가적으로 여기는 점원이 고기를 구워주시기 때문에, 천천히 술을 즐기시면 됩니다.
▼오사카 야키니쿠 호르몬 후타고 시모키타자와점
https://tabelog.com/tokyo/A1318/A131802/13186052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시모카자와점 (ブルックリン ロースティング カンパニー 下北沢店)
두번째 추천은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시모카자와점입니다.
쇼핑하다가 지치면 카페에서 쉬어가는 것도 좋겠죠? 이곳은 칵테일이 정말 맛있어요.
물론 커피도 좋지만, 이곳에서는 특별히 칵테일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음료는 진토닉과 레몬 사워에요.
▼브루클린 로스팅컴퍼니 시모키타자와점
https://tabelog.com/tokyo/A1318/A131802/13273962
츠게 본점 (都夏(ツゲ) 本店)
세 번째 추천은 츠게 본점 입니다. 시모키타자와에서 저녁까지 있다면 꼭 가봐야 할 곳이 바로 여기입니다.
낮부터 한잔 즐기는 것도 괜찮겠지만요!
일본 사케가 특히 유명하고, 신선한 채소와 해산물 요리가 인기입니다. 꼭 추천드리고 싶은 메뉴는 사시미에요.
사케는 직원에게 추천을 물어보세요. 시기에 맞춰 추천해주시는 사케를 맛보는 것도 큰 즐거움입니다.
이곳은 세븐틴이 ‘Men’s Non-no’ 촬영 장소로 사용했던 곳이라 팬들이 자주 방문한다고 해요.
사장님이 한국인걸 보고 알려주셨지만, 친절히 알려주셨어요.
바깥 자리도 있으니 선선한 날씨에는 야외 자리에 앉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