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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알바 구하기】알아두면 쓸데있는 면접 공략! 미리 알고 가면 좋은 팁입니다

 아르바이트 면접! 면접은 언제나 긴장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덜 긴장하고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볼까요.

 

 

1. 서류전형 통과 후 연락이 온 경우

이력서 제출 후 서류절차를 통과하면, 메일이나 전화로 연락이 옵니다. 전화로 연락이 올 수 있는 것을 생각해서 전화번호를 저장하는 것을 추천드리는데요. 전화번호가 표시되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전화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인 경우, “●●(이름)です”라고 하며 전화를 받습니다. “여보세요(もしもし)”는 통신시설이 좋지 않았던 시절에 제대로 들리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었기에 지금은 이름을 바로 말하면 됩니다. 간단하게 인사를 하고 면접 장소, 시간 등을 조율하게 되니, 메모를 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마지막에는 면접장소와 시간을 복창을 하여 잘못 들은 부분이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준비물이 있는 경우 꼭 메모를 해서 챙겨가도록 하세요.

메일은 메일로 답신을 하면 됩니다. 일본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와 비즈니스에서 사용하는 일본어가 다른데요. 너무 어려운 비즈니스 일본어를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인터넷을 검색하면 간편하게 응용할 수 있는 예문이 많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2. 면접 장소에 갈 때

복장은 일상적인 것으로 청결하고 깔끔한 옷으로 선택하고, 향수등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휴대폰은 꺼두거나 메너모드로 전환합니다.

면접 장소에는 10분 정도 전에 도착할 수 있도록 여유를 가지고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5분전이나 정시에 도착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은 10분 전에 도착하는 것이 상식적인 사람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면접 장소에 도착하면, 면접을 위해 온 것과 이름을 전하고, 담당자의 이름을 알고 있다면 담당자의 이름도 말하면 됩니다.

안내 받은 장소에 들어가면 자신의 이름을 말하고, “잘 부탁드립니다(よろしくお願いいたします)”라고 인사를 합니다. 담당자가 앉으라고 하면 의자에 앉습니다.

3. 면접시의 주의사항

면접이 시작이 되면, 가능한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대답을 합니다. 눈을 계속 쳐다보는 것은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에 가끔 눈을 마주치고 넥타이나 눈 아래쪽을 바라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우에 따라 서류를 작성을 해야 하는데요. 이력서를 제출 하더라도 각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이 있기 때문에 회사에서 사용하는 서류를 작성해야 합니다. 이름등의 간단한 인적사항이니 급하지 않게 또박또박 천천히 작성을 하면 됩니다.

면접은 서로를 확인을 하는 작업입니다. 대부분은 일하는 내용이나 시간,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하고 나서, 마지막에 궁금한 점이 있는지를 물어보는데요. 질문이 있다면 솔직하게 질문을 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면접이 끝나고 나올 때

면접이 끝나면 인삿말과 함께 가볍게 인사를 합니다. 문이 있는 경우라면 문 앞에서 다시 한 번 “실례했습니다(*실례하겠습니다/失礼いたします)”라고 인사를 하고 나오면 됩니다.

좋은 첫인상으로 즐겁게 아르바이트 할 수 있는 곳과 인연이 되기를 바라며,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SOKION입니다.
현재는 부동산업계에서 택지건물거래사(宅地建物取引士)로 재직 중이며,
알아두면 쓸데있는 일본에 관한 소소한 것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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